치아교정

교정상식

교정학은 여러 의학 및 치의학 영역 중에서도
치료 테크닉이나 치료에 쓰이는 재료 공학 면에서
최근 20여 년간 획기적인 진보를 이루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인들에게 최근에 정립된 치료 영역으로 인식되기 쉬우나
실은 아주 오래전에 여러 선지적인 의사들은 교정 치료에 관심을 갖고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놀랍게도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B.C460-377)가 가장 오래된 두개기형에 관한 기록을 남긴 학자 중에 하나인데
그중 한 가지만 인용해보면 "장두형인(머리가 긴) 사람 중에서 일부는 굵은 목, 강인한 사지와 골격을 가지고 있다.
다른 일부는 심하게 만곡된 구개를 가지고 있고, 그들의 치아는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어서 상호 간에 삐뚤삐뚤한 치아 관계를 갖고 있고 그들은 이로 인해 두통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부정교합과 연관되는 여러 증상들을 설명하고 있다.

치아를 바르게 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으로 보이는 다소 조잡한 장치가 이집트, 그리스, 그리고 멕시코의 마야의 무덤 속에서 고고학적 의미가 있는 인공물로 발견되어 왔으며, 근대에 이르러 에드워드 앵글에 의해 교정학의 근간이 세우게 된다.
그는 저서 『치열 부정을 교정하기 위한 장치 체계』 를 출판하고 치과의사를 치과 교정 전문 의사로 교육하기 위한 학교를 설립하며 부정교합의 분류와 교정장치 개발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업적을 세웠다. 따라서 교정의 역사적인 측면에서 그는 '교정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그가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던 1900대, 20세기 초를 사실상 현대 치과 교정학의 기원으로 여기고 있다.

최근 10-20여 년간 교정 영역에선 치료기법, 재료의 개발 면에서 획기적인 변화의 흐름이 전개됐다.
1900년대 초 에드워드 앵글 박사가 이룬 업적이 미친 변화와 흐름 이래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초 탄성 Niti 와이어의 개발, 스트레이트 와이어 메카닉, 설측교정의 개발, 임플란트의 개념을 이용한 마이크로 스크류의 등장, 급속교정, 투명교정 등 기존 교정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연구 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보다 효율적인 치료기법의 도움으로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치과영역에서 교정치료의 범위는 생각보다 훨씬 넓다.